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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서귀포예술의전당서 내한 공연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내달 16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공연 포스터 [사진=서귀포시]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공연 포스터 [사진=서귀포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식 콰르텟으로 활동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은 베를린 필하모닉 앙상블의 전통을 이어가며 최고 수준의 실내악을 선보이고 있다.

도리안 조지(바이올린), 헬레나 베르크(바이올린), 나오코 시미즈(비올라), 다비드 리니커(첼로)로 구성된 앙상블은 베를린 필하모닉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다재다능한 음악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 최고 수준의 콩쿠르에서 우승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파워풀한 신선함과 풍부한 사운드는 음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F장조. K. 138 △멘델스존 현악 4중주 6번 F단조, Op. 8 △슈베르트 현악 4중주 14번 D단조, D. 810 <죽음과 소녀>로 자신들만의 음악적 표현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만 6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1층 1만 5천원, 2층 1만원이다.

문화 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일반 예매는 내달 2일 오후 7시, 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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