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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뉴질랜드 전통 공연 ‘성료’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은 봄을 맞아 진행한 뉴질랜드 전통 공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공연은 뉴질랜드의 아히카 문화 아카데미의 뉴질랜드 전통 공연과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펼쳐졌다.

이번 뉴질랜드 전통 공연의 메인 테마는 ‘테 모아나 누이 아 키와(Te Moana-Nui-A-Kiwa)’로 거대한 태평양과 아오테아로아 등을 연결하는 폴리네시아 전체의 위대한 연결고리를 담았다.

뉴질랜드의 아히카 문화 아카데미와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뉴질랜드 전통 공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뉴질랜드의 아히카 문화 아카데미와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뉴질랜드 전통 공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관계자는 “관심은 많지만 경험할 기회가 없었던 뉴질랜드 문화를 선보일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만들어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에 방문하는 분들께 볼거리, 즐길 거리에 대한 폭을 넓히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카이라인은 지난 1985년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개발된 세계 최초 루지로 4개의 트랙 중 취향에 따라 하나를 골라 약 2.4㎞ 구간을 독자적인 제동 및 조향 시스템으로 탑승자가 직접 조작해 탑승하는 액티비티다.

개장한 후 11개월 만에 100만회 이상의 탑승 기록을 세우는 등 부산의 대표적인 어트랙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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