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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담여행사 지정…체계적 관광 마케팅 추진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공동으로 전담여행사 5곳을 지정하고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담여행사 지정은 지난 2022년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제천시의 전담여행사 지정은 이번이 처음.

제천시 전담여행사 지정식이 17일 시청에서 열렸다. [사진=제천시]
제천시 전담여행사 지정식이 17일 시청에서 열렸다. [사진=제천시]

전담여행사는 △굿모닝여행사 △동백여행사 △아름여행사 △여행공방 △홍익여행 등 5곳이다.

시는 지난 3년간 단체관광객 모객 실적, 모객 능력 및 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전담여행사의 주요 활동 목표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치(디지털 관광주민증), 주요·신규 관광지 명소화, 테마여행 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등이다. 시는 전담여행사 활동실적에 따라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담여행사 지정으로 기존 추진 중인 마케팅 사업을 한층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전략적인 사업 전개와 파트너십 구축으로 관광 마케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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