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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 '꿈 어울림터' 운영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송탄고 특수학급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 '꿈 어울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꿈 어울림터'는 평택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미래형 직업교육실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 직업을 갖추기 위해 관내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 공간이다.

오늘부터 12월 초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2회 운영되며, 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 바리스타, 실감형 스포츠, 코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학급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신청이 가능해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높였다.

특히 이미지메이킹과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취업 상황을 준비할 수 있으며, 모션인식 및 액션플로우, XR 스크린으로 신체활동을 하는 실감형 스포츠와 기존의 로봇 코딩과 올해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레고를 활용한 레고 코딩 교육을 추가 운영하여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 연계 에듀테크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박광숙 초등교육지원과장은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 꿈어울림터에서 뜻깊은 체험을 통해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가오는 미래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 역량을 갖추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교육지원청 전경 [사진=평택교육지원청]
평택교육지원청 전경 [사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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