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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다리 상설 푸드트럭 영업 시작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은 완전히 새로운 진천 농다리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한 푸드트럭 운영과 관련, 모두 5대가 영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푸드트럭은 일부 축제나 행사 시 일시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상설 운영은 진천군이 도내 처음이다.

메뉴는 커피, 생과일주스 등 음료를 비롯해 녹차 호떡, 어묵, 소떡소떡, 닭강정, 다코야키, 감자튀김, 바나나튀김, 말레이시아 음식(로작, 나시르막), 돼지‧닭‧염통 등 꼬치구이로 채워진다.

농다리에서 영업을 시작한 푸드트럭. [사진=진천군]
농다리에서 영업을 시작한 푸드트럭. [사진=진천군]

군은 향후 이용 실태 조사 등을 통해 관광객 이용 편의를 높이고 영업주 소득향상을 위해 경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농다리를 찾는 방문객들의 먹거리 문제 해소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이번 주에 있을 농다리 축제 기간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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