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임금을 5.3% 인상한다.
17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은 전날부터 양일간 임금 상승률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해 5.3%의 임금인상률을 가결시켰다. 찬성률은 79%다.
올해 인상률은 기본 인상률 3.2%에 성과 인상률 2.1%를 추가한 수치다. 전년(4.1%) 대비 1.2%포인트 올랐다.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은 오는 18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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