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지역 우수조달 기업 15곳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참가한다.
청주시는 이들 기업을 위해 엑스포 현장에 청주시 우수제품전시관을 설치해 지원한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는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조달청·경기도·고양특례시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공공조달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전기전자·안전제품·기계장치·건설환경·사무기기 분야의 공동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청주지역에서는 △웰토트 △㈜디지털뉴트리션 △㈜씨지에스 △직지국악기 △㈜대성무선 △이브이시스㈜ △㈜진우아이엔씨 △터보윈㈜ △㈜원더텍 △㈜충청 △성창㈜ △라파로페 △㈜꿈제작소 △㈜이지켐 △㈜스마일테크 등 15곳이 참가했다. 시는 이들 기업에 부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윤충한 시 기업지원팀장은 “경기불황으로 민간영역으로의 매출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조달시장 판로 개척 지원은 중소기업에 불황 속 불씨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주요기관 입찰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지원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제품등록 지원 △R&D 정부공모과제 컨설팅 지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2024년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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