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추경예산안 등 처리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7일부터 26일까지 334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8개 안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에 이어, 18일부터 2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를 통해 조례안과 일반안 심사,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예비심사한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약 1조828억원 대비 약 827억원 증액된 1조1655억원 규모다.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24일과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한편 4·10 제천시의회 의원 마선거구(교동·남현동·신백동) 재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정현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한준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