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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자치경찰위, 75세 이상 운전자 표지 배부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오는 19일부터 7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량 부착용 ‘고령운전자 표지’를 제작해 배부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과 함께 ‘배려와 양보의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표지를 제작했다.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국가나 지자체가 고령운전자 운행 차량임을 나타내는 표지를 만들어 배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고령운전자 표지. [사진=부산광역시]
고령운전자 표지. [사진=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를 근거로 차량에 부착하는 표지를 만들어 오는 19일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 교육부터 무료 배부한다.

정용환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표지 배부로 고령운전자가 더욱 안전하게 운전하고, 배려받는 교통문화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고령운전자는 운전면허 자진 반납 등에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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