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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기관 선정


2026년까지 2년간 시행…재외동포·외국인 응시자 편리성 향상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단국대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신규 시행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국대는 오는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간 연간 6회(총12회) 시험을 시행한다. 1회 시험당 약 500명의 응시자가 지원할 수 있다.

단국대는 접근성, 시설, 안정적 시험 시행 능력, 감독관 확보 능력 등 총 11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외국인이 한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국내 대학(원) 입학 및 졸업, 장학금 신청, 취업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단국대가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신규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단국대]
단국대가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신규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단국대]

한편, 단국대는 국제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리무스(PRIMUS) 국제대학을 설립했다. 특히 국제처는 한국어트랙 전공 입학생의 수학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학년도 1학기부터 글로벌기초교육학부를 개설하고 1년간 한국어 교육과정을 집중 운영 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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