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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1Q 채권·CD 전자등록발행 125조…전년 대비 3%↑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이 올해 1분기 채권·양도성 예금증서(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약 125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21조8000억원) 대비 3%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예탁원이  올해 1분기 채권·양도성 예금증서(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약 125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21조8000억원) 대비 3% 증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사진=예탁원]
예탁원이 올해 1분기 채권·양도성 예금증서(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약 125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21조8000억원) 대비 3% 증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사진=예탁원]

예탁원을 통해 발행된 채권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증가한 약 114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CD 발행 규모는 11조3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7% 줄었다.

종류별 비중을 보면 금융회사채가 44조1000억원 발행돼 35.1%를 차지했다. 특수채는 30조1000억원 발행돼 24%를 기록했다. 일반회사채(22.2%), CD(9%), SPC채(4.2%), 국민주택채(2.6%), 지방공사채(2.3%), 지방채(0.6%)가 뒤를 이었다.

다만 국고채권, 재정증권, 통화안정증권은 집계 대상에서 제외됐다. 국채법 등 발행 근거 법률에 따른 법적 장부에 전자적인 방식으로 등록돼 발행되며 기획재정부·한국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행내역이 정기·수시 공표되고 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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