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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용두공원 사면보강·경관 정비 추진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용두공원 사면보강·경관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용두공원 인접 도로 사면은 안전 보강 구조물이 오래돼 2022년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다.

군은 내년 8월까지 86억원을 들여 사면 붕괴를 막기 위한 절토면 고르기 작업과 1만2292㎡의 경관 옹벽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경수도 심을 예정이다.

영동군이 용두공원 사면보강·경관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영동군이 용두공원 사면보강·경관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공사로 인해 용두공원부터 군민 운동장 방면 도로는 5월 말까지 통제된다. 군은 도로 통제 구간 시작·종점부에 차량 우회 안내 신호수를 배치했다.

조병무 군 도시개발팀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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