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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롤러스케이트 세계 최강자 가린다


2024 남원 코리아 국제롤러대회 18일 개막…13개국 1700명 선수단 참가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제2024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롤러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전북자치도 남원시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롤러경기장과 실내체육관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대만과 홍콩, 중국, 러시아 등 13개국에서 1,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롤러대회 장면  [사진=남원시 ]
롤러대회 장면 [사진=남원시 ]

특히, 올해로 17회째 열리는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는 국내 최고의 국제대회이자 명실상부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인라인 하키와 예술을 접목한 슬라럼 종목도 선보인다.

남원시는 이번 대회에 대비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친절·위생 분야 지도점검은 물론 통역요원, 의료지원, 자원봉사, 관광 안내, 교통질서 대책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 남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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