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호서대, 첨단 반도체 인재양성 전문가 특임교수 임명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호서대학교가 첨단 반도체 인재양성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임명했다.

호서대는 반도체를 선도할 패키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산업·기술전문가 등 12명을 특임교수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반도체 패키징은 반도체와 기기를 연결하기 위해 전기적으로 포장하는 공정이다. 초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세대 반도체 제조의 핵심요소로 첨단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호서대학교가 반도체공학과 특임교수 임명식을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호서대]
호서대학교가 반도체공학과 특임교수 임명식을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호서대]

호서대는 PCB & 반도체 패키징 산업협회 9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주식회사 심텍 최시돈 회장,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배영창 전 부사장, ㈜에이티이엔지 강현규 대표, 주식회사 에이블 이재욱 대표, ㈜메가센 박인오 대표를 비롯한 산업체·기술 전문가 12명에게 특임교수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동철 호서대 반도체공학과(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 교수는 "국내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절반을 담당하는 충남의 반도체 산업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반도체 후공정 교육 허브 구축방안을 논의했다"며 "특임교수들은 반도체산업 현장에서 축척된 경험과 전문지식을 토대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서대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산업이며 안보 자산인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호서대, 첨단 반도체 인재양성 전문가 특임교수 임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