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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바옷 입고 축제 홍보 나선 음성군 공무원들


5월 22~26일 설성공원 일원 품바축제 열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올해 25회를 맞는 음성품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충북 음성군 공무원들이 품바옷을 입고 직접 홍보에 나선다.

15일 음성군에 따르면 군 공무원들은 슬로건인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의 ‘청춘’에 초점을 맞춘 품바옷을 직접 제작했다.

음성군 공무원들이 품바옷을 입고 다음달 22~26일 열리는 25회 음성품바축제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음성군 공무원들이 품바옷을 입고 다음달 22~26일 열리는 25회 음성품바축제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이들은 지난 12~13일 펼쳐진 생극 십리 벚꽃축제장으로 시작으로 28일 반기문무라톤대회, 5월 9일에는 충북도민체전에서 품바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직접 제작한 댄스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음성와유튜브를 통해 홍보하고, 축제 포스터 선호도 조사를 통해 관심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품바축제를 알릴 계획이다.

또 다음달 31일까지 음성품바축제 숏폼 영상 공모전도 연다. 공모전은 ‘축하해요! 스물다섯살 음성품바축제’와 ‘25와 관련된 나만의 이야기’를 주제로 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 후 응모작 원본파일 등을 제출하면 된다. 1등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을 준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단체복을 만들어 입고 근무도 하고 있다”면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품바축제는 다음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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