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이달의 으뜸공무원 윤희석 농촌개발팀장 선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은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윤희석 미래농촌전략실 농촌개발팀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윤 팀장에게 표창장과 70만원 상당의 국내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윤 팀장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추진하면서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국·도비 등 다양한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 국비 290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2월에도 농림부 주관 청년농촌보금자리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5억원을 확보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팀장이 확보한 재원은 귀농·귀촌인 유치와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된다고 보은군은 설명했다.

최재형 군수는 “윤희석 팀장은 재정이 열악한 군에 소중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군민 복리 증진과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으뜸 공무원을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직원 사기진작과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으뜸 공무원을 선발·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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