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국민의힘 조정훈 후보가 제22대 총선 수도권 최대 접전지인 '한강 벨트'의 서울 마포갑에서 당선이 확정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4분 기준으로 48.3%(4만8341표)를 얻은 조정훈 후보가 47.70%(4만7742표)의 더불어민주당 이지은 후보를 앞지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개표율 99.97%다.

녹색정의당 김혜미 후보와 개혁신당 김기정 후보는 각각 2.03%(2033표), 1.95%(1959표)를 얻었다.
마포갑은 진보 세가 강해 보수 진영에게는 험지로 평가된다. 앞서 노웅래 민주당 의원이 4선을 지냈던 곳이다. 다만 노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 당하면서, 영입인재인 이지은 후보가 전략공천을 받았다. 시대전환 대표였던 조 후보도 인재영입을 통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후 경선을 통해 마포갑 후보로 공천받았다.
전날 오후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선 이 후보가 52.9%를 기록하며, 조 후보(43.5%)를 앞지를 것으로 점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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