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8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주재한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가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며 “시는 그동안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산업 등 국가 핵심 전략산업 중심지로 발전하면서 지난달까지 24조9000억원에 가까운 기업 투자유치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각종 정부의 특화단지 조성 사업과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도 유치했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기업 정책자금 지원과 지역업체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부서가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개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애로해소추진단을 운영한 것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가 첨단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게 계획을 세우고, 공모사업을 준비해 정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며 “22대 총선이 큰 사고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선거사무 관리를 해줄 것”도 당부했다.
이어 “벚꽃 관련 축제들이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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