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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행복페이’ 쓰기 편해졌다…삼성페이 결제 가능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 도입, 이용 편의 대폭 향상될 듯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음성군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와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가 29일부터 도입돼 이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먼저 ‘삼성페이’ 결제가 가능해졌다.

음성행복페이 발행 이후 실물 카드를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군은 코나카드를 결합해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 이용 약관 동의 후 삼성페이 앱을 지원하는 핸드폰에서 음성행복페이 실물카드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음성행복페이. 음성행복페이와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가 29일부터 도입됐다. [사진=음성군]
음성행복페이. 음성행복페이와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가 29일부터 도입됐다. [사진=음성군]

지역 연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 등에서도 음성행복페이 결제가 가능해졌다.

지난해 7월 31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연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가맹점에서는 음성행복페이를 쓸 수 없었다.

또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이용 약관 동의 후 음성행복페이 보유 금액과 코나카드 보유 금액에 모두 충전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코나카드 보유 금액에서 결제 시 음성군이 지급하는 인센티브 혜택은 받을 수 없다.

음성군은 4월부터는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성=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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