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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정상회의 대비 '스마트 시설물 점검·환경정비' 캠페인 실시


외동 스마트 버스정류장, 도심 주요 관광지 공공와이파이 현장 점검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 디지털도시담당관 직원들이 지난 26일 2025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 스마트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직원 10명은 외동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찾아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주변 일대 환경을 정비했다.

지난 26일 경주시 디지털도시담당관 직원들이 외동읍 삼아아파트 스마트버스정류장에서 시설물 작동 점검 및 주변일대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지난 26일 경주시 디지털도시담당관 직원들이 외동읍 삼아아파트 스마트버스정류장에서 시설물 작동 점검 및 주변일대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이어 도심으로 이동해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현장도 살폈다.

특히 주요 관광지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과제를 홍보하며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없는 친절하고 깨끗한 손님맞이 분위기도 확산시켰다.

손종철 디지털도시담당관은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스마트 디지털도시를 느낄 수 있도록 기반시설 구축과 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외동읍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구축해 버스노선 안내,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대응 공기정화 등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 주요 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인터넷 이용 편의 도모는 물론 가계 통신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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