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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마친 충주 장자늪 카누체험장 4월 6일 오픈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새 단장을 마친 충북 충주시 장자늪 카누체험장이 오는 4월 6일 재개장한다.

29일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에 따르면 장자늪 카누체험장은 지난 겨울동안 장자늪 수로를 정비하고 카누 체험 물품과 시설물 확충 등을 마쳤다.

지난해 무료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카누체험장은 올해부터 1인 2만원의 이용요금을 책정해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 충주시민은 50% 감면 혜택이 있다.

국가유공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장애인, 동주도시주민, 병역명문가, 고향사랑기부자는 30% 할인 혜택을 준다.

새 단장을 마친 장자늪 카누체험장이 오는 4월 6일 재개장한다. [사진=충주시]
새 단장을 마친 장자늪 카누체험장이 오는 4월 6일 재개장한다. [사진=충주시]

카누체험장은 4월 6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 목요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운영한다.

4월 한달간은 1일 3회(오전 10시‧오후 1시30분‧오후 4시) 운영한다.

5월부터는 주말 운영을 1일 5회(오전 9시‧11시, 오후 1시‧3시‧5시)로 확대 운영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기상 또는 방류 상황, 동절기 일몰시간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장자늪 카누장은 국내 유일의 수로형 카누 체험장이다. 중앙탑휴게소 인근 버드나무 숲에서 목계솔밭까지 약 3.3km의 수로를 따라 이루어졌다.

사전 예약은 충주체험관광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충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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