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일대 정전이 발생하면서 주민 불편이 이어졌다.
2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1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과 용정동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
이 정전으로 유도대회가 열리고 있던 청주유도회관의 엘리베이터 작동이 멈춰 고등학생 1명이 30여분간 갇혔다.
당시 청주유도회관에서는 유도대회가 열리고 있어 선수단·학부모 등 200여명이 모여 있었다.
한국전력공사는 40여분 만인 오후 2시30분쯤 전력 복구를 완료했다.
이번 정전은 용암동 도로 굴착공사 중 지중 전력 케이블을 건드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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