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일본 출시 예고


현지 미디어 콘퍼런스 열고 게임 소개…상반기 정식 서비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의 일본 출시를 예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미디어 행사를 진행하고 에버소울의 일본 서비스 버전 사전등록 및 상반기 정식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현장에는 현지 매체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병행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이날 나인아크 김철희 PD가 무대에 올라 게임 내 세계관과 콘텐츠를 소개하며 본격적인 행사 시작을 알렸다. 또한 현지 운영 담당자가 일본 사전등록 실시를 발표하며 상반기 일본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에버소울 정령을 연기한 일본 유명 성우와 게임 OST를 가창한 유명 코스프레 모델이 함께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현지 미디어 콘퍼런스 반응을 통해 에버소울의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과 편리한 전투 시스템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지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해 초 일본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고 현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일본 출시 예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