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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 현장 일하는 방식 개선 과제 일부 해결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발굴한 일하는 방식 개선 과제 51개 중 38개를 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원·일반행정직·교육공무직 등 150여명의 현장 교직원으로 구성된 학교지원단에서 현장 의견을 받아 개선 과제를 발굴하도록 했다.

발굴 과제는 교육지원청에서 자체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내용은 본청 해당 부서 검토를 거쳐 51건 중 38건을 수용(부분 수용)해 74%의 수용률을 보였다.

충북교육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충북교육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주요 내용은 △학교의 단순 상황 알림에 대한 내부기안 생략 및 별도 게시판 마련 △문서 양식 게시판 신설 △교직원 채용 시 잠복결핵 검진 시행 안내 개선 △위(Wee)프로젝트 운영 상담 기록방식 개선 △외부 인력의 성범죄 조회 간소화 등이다.

대부분 학교 업무담당자들이 일상적으로 느끼는 피로감과 불편을 해소해 주면서도 업무 효율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앞으로도 현장이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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