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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흥행 속 촬영지 충주 홍보 기대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가 흥행몰이 중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지역 홍보에 나섰다.

한류스타 김수현과 김지원이 주연을 맡은 ‘눈물의 여왕’은 재벌 3세인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인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눈물의여왕 포스터. [사진=충주시]
눈물의여왕 포스터. [사진=충주시]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4.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9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 드라마의 핵심 장면에 충주의 매력적인 관광장소 노출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충주 관광 홍보가 기대된다.

본방송과 재방송 엔딩장면에서는 충주시 제작 지원 로고를 삽입해 충주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는 ‘사랑의 불시착’,‘빈센조’에 이어 ‘눈물의 여왕’ 흥행 성공으로 한류 드라마의 성지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충주시가 드라마에 노출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눈물의 여왕’ 작품 후반부에 충주에서 촬영된 장면들이 노출될 예정이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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