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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최악 황사, 한반도 덮친다"…'황사' 위기경보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28일 오후 5시 수도권·강원·충남·경북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날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날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환경부는 28일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다.

이 중 관심 단계는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PM10) 수준이 '매우 나쁨'(일평균 150㎍/㎥ 초과)일 것으로 예보될 때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황사가 오늘 밤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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