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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승환 후보 중·영도구 출정식…“고향 발전 한몸 사리지 않겠다”


“압도적 승리로 이끌겠다” 결의 다져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국민의힘 조승환 부산광역시 중·영도구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 앞에서 선거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출정식에는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기재 부산광역시 영도구청장, 김은숙 전 부산광역시 중구청장, 지역구 시·구의원, 당원 및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가장 먼저 지지연설에 나선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조 후보는 오는 2029년 가덕도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3조원을 투입해 영도 동삼동에서 가덕도까지 3분 안에 갈 수 있는 다리를 건설한다는 내용의 발의 계획을 세웠고, 중구의 고도제한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며 “해양수산부장관을 지낸 행정전문가 조승환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다.

조승환 부산광역시 중·영도구 후보가 28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시민들을 향해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조승환 부산광역시 중·영도구 후보가 28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시민들을 향해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강주택 부산광역시의원은 “조 후보는 재개발 사업의 신속 추진 등 정책 성과는 실제로 현장에서 일을 해본 사람만의 강점”이라며 “누구보다도 우리 중·영도구를 잘 알고 있으며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글로벌 해양 중심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양준모 부산광역시의원은 “윤 대통령을 잘 이해하고 우리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잘 이해해서 잘 보좌하고 제대로 된 정책을 시행해 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해양 허브도시 특별 특별법으로 우리 부산의 미래를 특히 바다와 가까이 있는 중·영도구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 것이라는 비전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조 후보도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이끌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그는 “중·영도구를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들겠다”며 “온갖 규제로 묶여 있는 영도 해변의 각종 규제를 풀어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승환 부산광역시 중·영도구 후보가 28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시민들을 향해 큰절을 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조승환 부산광역시 중·영도구 후보가 28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시민들을 향해 큰절을 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출정식을 끝낸 후 조 후보는 시민들을 향해 큰절을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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