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구·군 청년정책 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8일 부산지산학협력센터에서 ‘2024년 제1차 부산시 청년정책 책임관 회의’를 개최한다.

부산시 청년정책담당관과 각 구·군 청년 업무 부서장 등이 참석하는 이 회의는 부산 청년정책 주요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부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정부 청년친화도시 선정을 위한 대응 전략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청년정책 평가 등 다양한 지역 청년정책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청년센터’를 중심으로 분야별 청년정책을 통합 제공하고, 청년두드림센터와 청년작당소 등 구·군 청년공간의 관계망 구축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남정은 부산광역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시와 구·군이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부산이 '젊고 희망이 있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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