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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부산만의 도시디자인 정체성 확립해야”


부산디자인진흥원 찾아 ‘혁신전략 소통의 시간’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부산디자인진흥원을 찾아 직원들과 부산디자인 혁신전략 마련을 위한 소통의 장을 펼쳤다.

이 자리는 부산만의 특색과 품격을 담을 수 있는 디자인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비전과 혁신전략 실행 방안에 대해 직원과의 소통과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진흥원 시설을 둘러보며 디자인 우수기업 성과 전시를 살폈다. 우수 디자인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직원들의 그간 성과와 제언을 확인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직원들과 부산 도시디자인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직원들과 부산 도시디자인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직원 소통·공감 타임에서 박 시장은 진흥원 소속 직원 40여명과 함께 부산디자인 혁신전략을 공유하며 중점 실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민이 일상에서 우수 공공디자인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 민관 협력 체계 확립을 통한 디자인경영 전략 등도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만의 특별한 도시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부산을 글로벌 디자인 선도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부산다운 철학과 가치를 바탕으로 도시 전체에 심미적인 통일성을 줄 수 있는 도시디자인 혁신을 위해 진흥원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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