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증평좌구산천문대 체험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증평군은 지난 20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할인-pass(패스)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할인-pass 제도는 지난해 7월부터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민관공 협업상품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고속도로 휴게소 27개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증평좌구산천문대 체험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로공사 충북본부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휴게소 이용 영수증을 전송해 받은 모바일 할인쿠폰을 천문대에 제시하면 된다.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을 보유한 증평좌구산천문대는 태양과 달, 행성 등 신비로운 천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 광해가 적어 5등급까지의 많은 별을 볼 수 있다.
약 90분간 체험하는 일반관람과 매월 2회 스타투어 및 밤하늘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