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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올해 전국 첫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 대회 참가, 금 1 동 2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개인전에서 한서희(-67kg급)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은빈(-62kg) 선수와 김수림(-46kg) 선수는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팀 주축 선수인 신정은 선수가 수술 후 재활치료로 인해 불참한 채 5명의 선수만 출전했지만 금메달 포함 3개의 메달은 값진 결과다.

박은희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부상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남은 선수들이 열심히 한 결과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좋은 성적과 더불어 이달부터 진행하는 재능기부 등 대내외적인 홍보와 활동으로 성주군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라는 좋은 소식을 군민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성주군이 태권도 명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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