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가 다음 사내독립기업(CIC)을 콘텐츠 CIC로 변경하고 양주일 카카오톡 부문장을 대표에 내정했다.
![양주일 카카오 콘텐츠 사내독립기업(CIC) 대표 내정자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430f186ee6ee50.jpg)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는 최근 임직원에게 다음CIC를 콘텐츠CIC로 변경한다는 뜻을 밝혔다.
콘텐츠CIC는 양주일 카카오톡 부문장이 이끈다. 양 부문장은 한게임과 네이버를 거쳐 NHN티켓링크 대표, NHN벅스 대표, NHN여행박사 대표를 맡은 바 있으며 2021년 카카오에 합류해 카카오톡과 연계한 사업과 인증서·전자문서 등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카카오는 지난해 5월 본격적인 사업 성장을 위해 다음 사업 부문을 CIC로 전환한 바 있다. 카카오는 콘텐츠 CIC를 통해 숏폼(짧은 영상), 카페·스토리, 뉴스 등 콘텐츠 서비스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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