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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협회 ‘청정인’, 청소 재능기부 선행


동래구 장애인복지관 이어 노인복지관 방문해 대청소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전국 청소협회인 ‘청정인(청소에 진심인 사람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청소 재능기부 행사를 펼쳤다.

5일 청정인에 따르면 15여명의 협회 회원들은 최근 부산광역시 동래구 노인복지관을 찾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동래구 장애인복지관에 이어 지난달에는 노인복지관까지 방문해 구석구석 청소를 해주며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지난달 19일 전국 청소협회인 ‘청정인’이 부산광역시 동래구 노인복지관을 찾아 대청소를 진행한 뒤 장준용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장(왼쪽 여섯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정인]
지난달 19일 전국 청소협회인 ‘청정인’이 부산광역시 동래구 노인복지관을 찾아 대청소를 진행한 뒤 장준용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장(왼쪽 여섯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정인]

이날 대청소에는 장준용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장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장 구청장은 “함께 깨끗한 사회를 만들자”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국 청소협회 ‘청정인’ 회원들이 지난달 19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노인복지관을 찾아 대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청정인]
전국 청소협회 ‘청정인’ 회원들이 지난달 19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노인복지관을 찾아 대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청정인]

청정인은 청소업을 하는 개개인의 대표들이 모여 만들어진 비영리 단체다. 100여명의 회원들이 전국적으로 취약계층이나 사회적 약자, 노후화된 시설물을 직접 찾으며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정인 전국 청소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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