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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통합바이오가스 시설' 선정… 5년간 457억 투입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3월 국회에서 여당 수석대변인 자격으로 김기현 당시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 면담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DB]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3월 국회에서 여당 수석대변인 자격으로 김기현 당시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 면담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DB]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강원 횡성군이 4일 환경부가 주최한 '유기성 폐자원 활용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날 지역구 의원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최종 선정까지 애써주신 (횡성) 초원리 주민들과 김명기 횡성군수,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사업은 유 의원과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본 사업은 내년(2025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공공부문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제 도입' 대비책이다. 이번에 선정된 횡성군 공근면 초원리 528-17번지 일원에는 국비 336억원을 포함, 2028년까지 총 사업비 457억원이 투입돼 사업이 추진된다.

횡성군과 주민들은 개별 처리되던 유기성 폐자원을 하나의 통합시설에서 안정적으로 처리함으로써 바이오가스 활용을 통한 화석연료 대체와 온실가스 감축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 의원은 "횡성군이 기후변화에 대비한 탄소중립 도시로서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총 5년간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끝까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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