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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잠수이별 배우 L씨' 지목에..."허위 사실 유포, 강경 대응"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배우 이서진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잠수이별 L씨' 루머 속 인물로 거듭 지목되자 사실이 아니라며 정면 반박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배우 이서진.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서진. [사진=정소희 기자]

이서진의 소속사 안테나는 1일 입장문에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왔다"면서도 "배우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 게시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L씨에게 잠수이별을 당했다'는 주장을 담은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6년 전쯤 L씨를 처음 알게 돼 4년 넘게 교제했고, 최근 문자 한 통으로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은 후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하며 주고받은 대화를 공개했다.

A씨는 '이 사람은 과거에도 똑같은 행동으로 이슈가 있었던 걸로 안다'면서 L이 '신체 중요 부위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다'는 등의 주장을 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L씨가 이서진 아니냐'는 등 추측이 난무했고, 일부 누리꾼들은 '소속사의 침묵이 결국 루머를 인정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이에 이서진 측에서는 결국 해당 건과 이서진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전하며 법적 대응을 언급했다. 한편 A씨가 작성한 글들은 지난 2월 말 삭제됐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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