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전 부산광역시 사상구의회 의원들이 김부민 더불어민주당 사상구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전 사상구의원 8명(박언호·김덕영·김현철·조송은·심정숙·이재우·정성열·김민원)은 29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 경선에 나서는 김부민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당심과 민심 모두를 챙길 수 있고 탄탄한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국민의 힘 후보와 경쟁해도 승리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는 김부민”이라며 “사상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승리할 수 있는 김 예비후보의 적극 지원을 약속하며 사상구와 나라 발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소통과 화합의 정치가 필요한 시기에 적합한 후보자”라고 했다.
김부민 예비후보는 “혀에 착 감기는 달콤한 말로 혹세무민하는 정치인보다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 항상 국민들 속에서 함께 하며 그들의 소리를 듣고 말한 대로 약속한 대로 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민주당 사상 경선에는 김 예비후보를 비롯해 배재정 전 의원, 서태경 전 행정관 등 3명이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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