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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본격 추진


2023년, 2024년 2년 연속 국가공모사업 선정
2024년 29억 예산으로 중부권 지역에 340개소 설치 예정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해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8일과 29일 중부권(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신청대상자들에게 사전 설명회를 진행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수요자를 모집해 국가공모사업에 신청, 선정되면 다음 연도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28일 울진군이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대상자들에게 사전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울진군청]
28일 울진군이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대상자들에게 사전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울진군청]

울진군은 2023년, 2024년 2년 연속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2023년은 39억의 예산으로 울진군 북부권(울진읍, 북면, 죽변면) 지역 529가구에 설치를 진행했으며, 2024년은 29억 예산으로 중부권(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지역에 340개소를 설치한다.

2025년은 남부권(평해읍·온정면·후포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자를 모집하여 국가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기요금 및 난방비 인상으로 힘든 주민들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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