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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보다 4000원 저렴"…티빙, 月 5500원 광고요금제 출시


"이용자 선택권 다양화…국내 광고시장 활성화·K-OTT 시장 선도할 것"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광고요금제(AVOD)를 3월4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OTT 사업자가 광고요금제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이미지. [사진=티빙]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이미지. [사진=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의 월 구독료는 5500원으로 기존 티빙의 최저가 요금제인 베이직 이용권보다 약 4000원 저렴하다.

광고형 스탠다드는 모바일, 태블릿, PC,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이용 가능하다. 화질은 스탠다드 이용권과 동일한 1080p다. 프로필 개수는 최대 4개까지, 동시접속은 2대까지 제공된다.

티빙은 "합리적인 가격의 풍성한 혜택과 기능을 탑재한 광고형 요금제 출시를 통해 티빙의 독보적인 콘텐츠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미디어 시장의 변화에 발 맞춰 국내 디지털 광고시장 활성화를 통해 K-OTT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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