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영남강철(주)가 지난 8일 대전시교육청에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영남강철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2014년부터 매년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올해로 10년째 대전지역 학생들에게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달성했다.
최재원 영남강철 대표이사는 “우리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기 시작했는데, 벌써 10년이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영남강철에서 후원해주신 장학금으로 10년간 100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었다”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오랜 시간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해주신 영남강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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