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청주교육대학교는 20대 총장 임용 후보자 1순위로 한대희 수학교육과 교수를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청주교대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투표를 진행했다. 선거인수는 교원 71명, 직원 74명, 학생1387명으로, 이날 투표에는 이중 737명이 참여해 48.1%의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 결과, 한 교수는 환산득표율 64.96%로 1순위 임용 후보자로 선정됐다. 2순위는 박영희 수학교육과 교수(35.04%)다.
청주교대는 연구 윤리 검증을 거쳐 총장 임용 후보 1·2순위를 교육부에 추천한다. 총장은 교육부 장관의 임용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새 총장 임기는 내년 3월 27일부터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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