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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나눔 문화 확산


'2024희망나눔캠페인 시작'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6일 금촌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100℃를 향한 열정적인 외침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파주시가 지원하는 '2024희망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행사다.

파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현장 [사진=파주시]
파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현장 [사진=파주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파주를 가치 있게!'라는 구호 아래 내년 1월 말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이번 해의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11억 원으로, 1%마다 온도 탑이 1℃씩 올라간다.

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건하 케이알(KR)타워 대표, △박성대 상도일렉트릭 대표,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의지를 나타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도 시민들의 사랑과 온정의 손길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여 모든 파주시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현금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입금 또는 QR코드로 가능하며, 현물 기부는 파주시청 복지정책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이웃돕기 후원금 및 물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의 기초생활해결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된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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