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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내 모든 숙박·목욕업소 빈대 특별위생점검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오늘 지역에 빈대가 출몰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숙박업소 116개소 목욕장 업소 18개소를 대상으로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특별위생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시설 내 소독 여부, 침구류 세탁 여부 및 교체 시기 확인 및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빈대 예방을 위해 빈대가 숨어 있는 공간 확인은 물론 바닥 또는 침대에 짐 보관 지양 등 빈대 예방 및 방제 방법이 담긴 빈대 정보집을 배부해 빈대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자율적인 소독, 청소가 시행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들이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보건위생과 위생팀에서는 관내 숙박업소 및 목욕장 업소의 점검을 하고 업소마다 청결을 유지하도록 교육하는 등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천시청 전경 [사진=이천시]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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