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가 30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 상담복지사업 운영 성과 보고대회에서다.
여가부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종합평가를 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30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 조성 △사업 인프라 △운영 성과 및 사례 △지자체 영역 △직원 역량 등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은미 센터장은 “최우수기관이 되기까지 위기 청소년 발굴·상담·지원에 힘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지역사회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위기청소년안전망 지원체계 구축을 활성화해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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