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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창 조용선 회장,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원 기탁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함안군은 (주)유창 조용선 회장이 고향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재경함안군향우회 정기총회 행사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함안 군북면 덕대리 출신인 조 회장은 30여 년 동안 설 명절마다 고향인 군북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 사랑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기금 전달식. [사진=함안군]
장학기금 전달식. [사진=함안군]

조용선 회장은 “고향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조 회장의 고향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조 회장의 장학기금 기탁은 지난해 1억원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2억9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함안군장학재단에 ‘송천 조용선 특지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

(주)유창은 1974년에 설립돼 건축자재 제조와 모듈러 건축사업으로 국민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축공간 창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기업혁신과 첨단 고부가가치 기술력을 확보하며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함안=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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