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7분쯤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오피스텔 내에서 남편 A씨(60대)와 아내 B씨(50대), 딸 C씨(20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아는 지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해 숨진 일가족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내일(5일) 일가족에 대한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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