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은 오늘 4일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의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선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 5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북한 인접지역에 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며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통해 분단 시대 안보 중심지에서 통합시대 경제 중심지로의 미래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함으로써 산단·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 입주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성장 효과는 매우 크다"며,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구체화 방안 마련과 이를 추진할 연구용역의 결과를 통해 로드맵을 제시하고 통일동산과 헤이리 예술마을 및 파주출판단지를 아우르는 체류형 문화·평화 관광단지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