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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엑스포 유치 열기 부산국제영화제서 이어진다


영화의전당 천장 활용 미디어 영상 송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계기로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세계박람회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

부산시는 4일 막을 올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해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를 추진한다.

시는 부산국제영화제 개최지인 영화의전당의 빅루프와 개막식 레드카펫 양옆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타워를 활용해 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와 유치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영화의전당 빅루프에 송출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 [사진=부산광역시]

영화제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공식 영화제 후원 차량 100대에 유치 홍보 디자인을 랩핑해 초청 인사와 관람객들이 엑스포 유치 공감대 형성을 유도한다.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엑스포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홍보부스는 지난 행사에 사용했던 것들을 재활용해 탄소중립 등 엑스포 지향가치를 반영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내달 엑스포 유치 결정의 마지막 순간까지 부산의 매력과 염원을 전 세계에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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