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24년 입단 예정인 신인 선수들을 홈 구장 사직구장으로 초청한다. 롯데 구단은 루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알렸다.
이번 루키데이는 오는 10월 5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마련된다. 구단은 "루키데이는 2024시즌 입단 예정인 신인 선수가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건네는 시간"이라며 "팬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지난 14일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미르(경북고)를 포함해 모두 11명의 선수를 지명했다.

루키데이에는 신인 선수 11명이 모두 참석한다. 선수들은 꿈을 응원하는 의미가 담긴 드림유니폼을 착용하고 그라운드에서 인사를 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날 경기 전 시구에는 1라운드로 지명된 '투타겸업' 전미르가 나선다. 또한 경기 중에는 신인 선수들과 함께하는 응원 타임, 5회말 종료 후 응원단상 위 팬들 앞에서 진행되는 그리팅 타임 등을 통해 루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루키데이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APP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0월 5일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통해 2024년 입단 예정 신인 선수 11명을 초창해 루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https://image.inews24.com/v1/06139493344f3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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