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가 높은 인기 영상 20편을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 개설 1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수상작 선정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다.
수상작은 조회수와 좋아요 수(9월 21일 기준)로 뽑았다. 1위는 조회수 1149회를 기록한 김숙종씨가, 2위는 시니어유튜버 심정규씨가 각각 차지했다.

김숙종씨의 인생 이야기는 과거 충북농업기술원장을 역임하고, 퇴직 후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노인대학장으로서 봉사하는 삶의 이야기다. 심정규씨는 진천군에서 시니어 유튜버로 활동하며 직접 촬영한 이야기를 담았다.
도는 수상자 외에도 조회수 상위 20개 영상에 대해서도 전통시장 상품권을 상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의 공약사업인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은 2022년 9월 2일 유튜브 채널 개설 이후 2300여건에 달하는 도민 이야기를 담았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