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에듀테크 기업 슬링(대표 안강민)은 고등학생 대상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에 국어, 과학탐구 영역 사설 모의고사 콘텐츠를 추가 공개했다.
이번에 추가된 모의고사 콘텐츠는 국어와 과학탐구(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Ⅰ,Ⅱ) 영역 전 과목으로, 기존에 제공되던 수학 영역을 포함해 총 10개 과목의 사설 모의고사가 마련됐다.
아울러 오르조 앱에 탑재된 프리미엄 해설, 자동 채점, 오답 노트, 학습 플래너,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자신만의 목표와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사진=슬링]](https://image.inews24.com/v1/e909ab0424d730.jpg)
슬링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엔진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된 학습 환경과 학업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고등학생 대상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와 교사를 위한 학습 관리 솔루션(LMS) '오르조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안강민 슬링 대표는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기를 원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사설 모의고사 콘텐츠를 추가했다"며 "수험생들이 수능에서 실수하지 않고 본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오르조에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링은 2021년 법인 설립과 동시에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인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투자를 받았으며, 지난해 10월에는 7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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